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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th BH-10 소형 온도/습도계

정말 제대로 장마네요 포스팅 하고 있는 오늘만해도 많은 비가 하늘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악기수가 좀 되시는 분들은 항상 요주의죠 ㅎ 이런 때 필요한 게 일단 '온도/습도계' 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리뷰에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온습도계 Breath BH-10 에 관해 써 보겠습니다. Breath BH-10 이 녀석은 일단 Oasis OH-2 라는 온습도계의 마이너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능상에는 거의 차이가 없으나, 습도의 측정범위가 30%~100%로 제한되는 부분과 클립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정도? 하지만 가격 차는 2배에 육박한다. 참고로 구형은 30% 미만으로 떨어지면 -- 로 표현되지만, 신형은 30% 미만도 표현한다. 단, 실제 측정하는지는 확인이 거의 불가능하다. 또 한가지는..

[코드연구] sus 와 add

sus 와 add 저번 코드연구에서 다뤘듯, sus 는 suspended 의 줄임말로 3도음 대신 2도음 혹은 4도음을 사용함에 따라 sus2, sus4 로 정리됨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add2, add9 등의 코드를 만나게 되면 생각보다 헷갈린다. 그럼 이 둘의 차이는 뭘까? 일단 add2 , add9 를 보자. add 라는 종족(?) 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당 음을 더한다'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add2 = 2도음을 더한다. add9 = 9도음을 더한다. add11 = 11도음을 더한다. 등.. 자 그럼 Csus2 와 Cadd2 의 차이점을 볼까? Csus2 , Cadd2 사실 add2 나 add9 나 같다고 봐도 된다. 굳이 차이라면 옥타브 안의 2도와 옥타브 밖의 9도의 차이랄까..

schecter Hellraiser C-1 FR White

국산 기술력의 편견을 지우다. 아마 이 기타를 만나고 처음 느꼈던 것 같다. 필자의 기억에 대략 07년도로 기억하는데, 당시만 해도 필자에겐 국산 기타와 외산 기타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수준이었다. 그리고 만난 이 녀석은 필자에겐 충격이었다. 이 가격에 이 퀄리티의 기타라니... 더군다나 알고보니 이 기타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기타였다. '우리나라가 기타 잘 만드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첫 기타였다. 헬레이져의 스펙 차트 가성비를 논하다. 쉑터라는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는 필자에겐 아직도 의미가 크다. 언젠간 한 번 써보리라 했을 때, 걸렸던 모델이 이 모델이었다. 당시, 다이어몬드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었던 이 모델은 출시 때만 해도 해외에서 많은 호평이 있었다. 특히 가성비 부분이 가장 큰 ..

[코드연구] sus 코드 (Suspended Chord)

어딘가에 걸렸다 sus sus 코드는 Suspended Chord 의 줄임말이다. sus 코드의 정의를 간단히 살펴보면 3화음 혹은 4화음에서 3도음이 올라가서 4도음이 되거나, 반대로 내려가서 2도음이 된 것을 의미한다. 변화의 중심엔 역시나 네가 있구나 3도 유~~~~!!! 메이저와 마이너와 동일하게 sus도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3도음이 어떻게 변화하냐에 따라, 코드의 명칭이 달라진다. Csus4 와 Csus2 3 도음이 4도음(완전 4도)으로 변화한 것이 sus4. 3 도음이 2도음(장 2도)으로 변화한 것이 sus2. 라고 볼 수 있다. sus 코드의 주의사항은 3도음이 변화했기 때문에 3도음은 울려선 안 된다. C 코드의 구성은 1, 3, 5 (도, 미, 솔) 구성. sus4 에서는 3 ->..

유광 넥을 무광 넥으로 변경.

이번 깨알 팁을 적기 전에 일단 주의사항부터 적고 시작해야겠네요. ※ 주의사항 첫 번째. 자신의 악기가 귀속템이 아니라면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두 번째. 손재주가 없거나, 그에 준하는 '깡(?)' 이 없다면 또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세 번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했다면! 기타평민 원망하고 욕하기 없깁니다~ :) 대체 뭔 얘기를 하려고 이렇게 밑밥을 까나 하실 겁니다. 제목에도 쓰여 있듯 유광 넥을 무광 넥으로 변경하는 방법인데요. 정확히 이야기하면 유광처리 되어 있는 넥의 손이 닿는 부분, 즉 넥의 뒷면을 무광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1. 위 주의사항과 거리가 먼 분. 2. 나는 무조건 무광 넥이 좋아. 3. 유광 넥의 끈적임이 너무 싫어 죽겠다!!! 참고로 저는 3번 입니다. ..

아크릴 페달보드 <부제 : 저렴한 페달보드 만들기>

꾹꾹이를 모아모아~ 페달보드를 만들지어다~ But!!!! 스톰프박스 흔히 꾹꾹이라 불리는 이 녀석들을 모으다 보면 항상 페달보드 만들기에 봉착하게 된다. 시작은 조촐했지만, 정신 차려보면 이런 페달보드를 짜고 있는 기타리스트들도 많을 것이다. 근데 문제가 발생했다. 페달 하나가 1, 2만원도 아닌데!! 문제는 페달보드도 1, 2만원이 아니라는 것이다. 저렴한건 6~7만원에서 조금만 페달량을 늘려보려고 하면 10만원 넘는 건 우습고 비싼 건 20만원 이상제품도 존재한다. 여기서 머리가 갑자기 복잡해진다. 비싸도 괜찮은 페달보드를 사느냐? 좀 싸더라도 적당한 수준의 페달보드를 사느냐? 제 3의 선택도 존재한다. 제작! 그럴 때 떠오르는 제3의 방법이 바로 제작이다. 필자는 적당히 가벼운 무게와 밟아야 하기 ..

음악 듣고 카피하는 깨알같은 팁

악보를 보고 음악을 카피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직접 음악을 들으면서 아예 악보를 만들고 곡을 커버하기도 합니다. 흔히 듣고 딴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문제는 어떻게 들어도 안 들릴 때가 참 많죠. 몇 가지 팁을 공유하고자 글을 써 봅니다. 첫 번째는 PAN 을 이용해서 좌측, 우측을 따로 들어보기 입니다. 음원의 구성 중, 좌우의 악기 배치를 달리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흔히 잘 사용하는 Winamp 입니다. 볼륨 옆에 있는 PAN 을 조절해 보세요 :) 좌측과 우측으로 따로 들어보면 곡에 따라 잘 들리는 부분과 안 들리는 부분이 발생합니다. 아무래도 악기들이 많아, 잘 안 들리는 부분이 있다면 요 방법이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듣는 기기를 달리해 봅니다. 헤드폰, 이어폰 뭐든 좋습니다. 재..

Digitech X-SERIES XDV Digiverb (리버브)

스승의 실수를 그대로 답습하는 제자라니... 한창 레슨 받을 때, 나의 기타스승님이 이런 얘길하셨다. '이펙팅이 아닌 정말 리버브 자체는 앰프 리버브가 짱이얌~. 근데 내가 한 번 공연장에서 리버브 없는 앰프 만나서 당황했던 적이 있지.' 그 후 스승님은 어쨌든 리버브 페달 하나 정도는 가지고 다니셨단다. 근데 그걸 필자도 그대로 겪었다. '설마 없는 게 걸리겠어?' 의 안일한 생각 얼마 후, 공연에서 정말 리버브가 달리지 않은 앰프를 만난 것이다. 그 후로도 그 공연장에서 몇 번 공연을 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첫 번째 당한 뒤, 이 페달로 잘 대비했었다. 결국 스승과 똑같이 당한 제자는 리버브 페달을 구매하게 되는데... 정말 이름 때문에 손해 보는 브랜드 디지텍의 리버브 페달. 항상 이름 때문에 더욱..

[코드연구] 도미넌트 세븐 (Dominant 7th), 메이저 세븐 (Major 7th)

풍성함 -> 4화음 -> 7 3화음으로는 너무 솔직하고 단조로운 구성의 화음이 나오는데, 이럴 때 가장 손쉽게 쓸 수 있는 4화음이 7 도음을 더 한 세븐 코드들 이다. 이번 포스팅에선 이 7 코드들의 은근히 헷갈리는 구조와 읽는 방법을 정리해 본다. Cm7 - 씨 마이너 세븐 코드 C7 - ??? 소리나는 대로 발음해보면 대부분은 "씨 메이저 세븐" 이라고 읽는다. 아마 C 코드를 "씨 메이저" 라고 읽는 영향이 컷으리라... 그렇다면 CM7 은? 여기서 혼돈의 카오스를 만나게 된다. 정리해 보자. Cm7 은 "씨 마이너 세븐" 이라 읽는게 맞다. C7 은 정확히 "씨 도미넌트 세븐" 이라고 읽는 코드다. 보통 "씨 세븐" 이라고 읽는다. 그리고 이 녀석 CM7 이 "씨 메이저 세븐" 코드다. 그렇다면..

[코드연구] Major (메이저) 와 minor (마이너).

가장 기본 코드 3화음 코드를 이야기하면 밑음, 3도음, 5도음 (Root, 3th, 5th) 로 이루어진 3화음이 가장 처음 다루게 된다. 이 3화음만 있으면 어떤 곡도 연주할 수 있다. 메이저와 마이너는 3도음이 가른다. 3도음이 밑음으로부터 장 3도인 코드를 메이저 코드라 한다. 3도음이 밑음으로부터 메이저보다 반음이 아래인 단 3도인 코드를 마이너 코드라 한다. - 참고로 5도는 둘 다 완전 5도 다. - 좌 : 도, 미, 솔 = C 우 : 도, 미b, 솔 = Cm 3도인 미, 미b 이 메이저와 마이너를 나눴다. 구성음을 알고, 여러 번 연주해보고 둘의 차이를 느껴보자. 코드의 느낌 코드를 많이 들어보고 자신만의 느낌을 정의하는 건 코드를 다루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메이저 코드가 밝다, 솔직하다..